마음을 창조하시고 살피고 심판하시는 하나님-God, who examines, and judges the hearts of men-

마음을 창조하시고 살피고 심판하시는 하나님

-God, who examines, and judges the hearts of men-

He who forms the hearts of all, who considers everything they do.(NIV)<Psalms33:15>

주님은 사람의 마음을 지으신 분, 사람의 행위를 모두 아시는 분이시다.(새번역)<시편33장15절>

 

☼이 세상은 온갖 신비한 것으로 뒤덮여 있어 어느 것 하나 신비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다만 늘 알고 보는 것이라 놀라운 창조의 신비를 지나치고 있을 따름이지요. 영혼으로 불리는 사람의 마음도 신비 그 자체입니다. 왜 일까요? 존재 그 자체가 신비와 놀라움이신 창조주 하나님이 지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으신 분이 하나님이시니, 그분은 사람의 마음을 살피시고, 모든 행위를 지켜보십니다. 겉으로 드러난 행위뿐 아니라 마음의 동기를 살피시고, 그기에 대한 선악간의 심판을 할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이것은 그가 지으신 인간의 양심을 통해서도 분명히 그리고 항상 가르치고 있기도 합니다. 공동생활 형제회의 신앙생활을 했던 독일의 성직자 토마스 아 켐피스가 한, “사람은 당신의 행동을 보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동기(motives)를 살핀다.”는 말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영혼의 변화도 없이,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진정한 사랑도 없이, 형식적으로 드리는 종교적 행위나 봉사는 없는지? 체면을 위해 즐기는 나눔과 섬김은 없는지를 살피게 됩니다.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도서12장1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