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ely everyone goes around like a mere phantom; in vain they rush
about, heaping up wealth without knowing whose it will finally be.
<Psalms 39:6> (New International Version)
*확실히 모든 사람들은 (무엇에 홀린) 유령처럼 돌아다니고 있나이다.
그들은 자기의 재산이 끝에는 어떻게 될지를 알지도 못한 채 재산을
쌓으면서 헛되이 바삐 움직이고 있나이다.
<이스라엘의 지혜와 용기의 왕인 데이비드(다윗)의 기도문 중에서>
*사람들에게 제일 크고 중요한 삶의 목적은 아마도 많은 재산을 모아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닐까요? 명예도 부가 따라오지 않는다면 그 다음이 될 것이고,
권력도 가난뱅이가 된다면 아마도 추구하는 사람들이 없을 것입니다. 또 어떤
이들은 남을 위한 봉사 조차도 소중한 것이긴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부와
여유가 있을 때 나타낼 수 있는 것이라고 까지도 합니다.
가난해지는 출세와 성공이 있을 수 있을까요?
그러나 데이비드 왕은 재물이 우리의 제일의 가치가 되는 모습이 마치 망령에
이끌려 정신 없이 돌아다니는 유령 같은 인생임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모든 힘을 다해 성공과 출세를 위해 애쓰는 삶의 모습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귀한 고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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