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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와 보응에 대한 혼란 -The Confusion About Misdeeds and Retribution-

청죽골 2025. 1. 25. 18:14

행위와 보응에 대한 혼란
-The Confusion About Misdeeds and Retribution-

The sins of some men are obvious, reaching the place of judgment ahead of them; the sins of others trail behind them.<1Timothy5:23>
어떤 사람들의 죄는 명백하게 드러나 먼저 심판을 받게 되지만, 다른 사람들의 죄도 곧 드러나게 된다. <디모데전서5장23절>

☆선악에 대해서 사람들이 가장 혼동을 일으키는 것 중 하나가 행위에 대한 보응입니다. 곧 선행이나 악행에 대해 왜 즉각적으로 보상되거나 보응이 일어나지 않느냐는 것이지요. 더구나 온갖 거짓과 음모와 비난을 넘어 극에 달한 사악한 말들이 온 사회를 뒤덮고 있는 우리 현실에서는 더 조급해지고, 더 큰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종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런 패악한 사회상을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그들은 각기 이웃을 속이며, 진실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혀로 거짓말하기를 가르치며, 악을 행하기에 지쳐”<렘9:5>있다고.

이럴 때 선악에 대한 보응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어떨까요? 그 자체가 대혼란이요, 감내하지 못할 혼돈상황일 것입니다. 더구나 아무도 악행에 대한 보응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니까요.

나무에 싹이 나고, 잎이 나며, 열매를 거둘 때가 있듯이, 사람의 선행과 악행도 그 열매를 거둘 때가 있지 않습니까? 이처럼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은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반드시 행하는 존재임을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그분의 사랑은 용서와 화해와 평안으로 나타나지만, 역사 속에 나타내신 공의의 심판은 처참한 모습으로도 이루신다는 진실을 봐야 합니다. 손바닥에 임금 王 자를 그려 대통령이 되려던 사람이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찾는 신비한 변화를 목격하면서, 신묘막측한 그분의 때와 방법(in proper way and time)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주는 책략에 크시며, 하시는 일에 능하시며, 인류의 모든 길을 주목하시며, 그의 길과 그의 행위의 열매대로 보응하시나이다. <예레미야 3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