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한 재판관들 –Unwarranted Judges-
No one calls for justice; no one pleads his case with integrity. They rely on empty arguments and speak lies; they conceive trouble and give birth to evil.<Isaiah59:4>
공의로써 소송을 제기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진실되게 재판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헛된 것을 믿고 거짓을 말하며, 해로운 생각을 품고서, 죄를 짓는다.<이사야서59장4절>
☆우리 사회의 재판관은 어떻게 보면 사회정의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 여겨져 왔고, 설령 재판으로 완전한 정의가 실현되지는 않더라도 승복해야 할 것으로 받아들여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공정해야 할 사법부의 판결이 오염되기 시작했습니다. 공정해야 할 재판이 편견과 이념으로 비뚤어지고, 지켜져야 할 정의와 가치가 재판으로 허물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타락하고 올바르지 못한 재판은 어제오늘의 이야기는 아닌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특히 재판관이 이념이나 종교에 빠지게 되면 부당한 판결은 물론 심지어 가장 추악한 판결까지도 스스럼없이 저질렀습니다. 갈릴레오가 지구는 태양 둘레를 돈다고 한 지동설이 범죄로 판결되고 가택연금을 당한 판례가 그렇고, 공산주의 절대권력의 하수인이 된 판사들이 수없는 사람들을 반혁명적이라는 죄명으로 사형장으로 내몰았던 사실들은 악마 그 자체의 짓거리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일들이 아닙니까? 인류 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고, 지금도 공산사회에서 생생하게 목격하고 있는 진실입니다.
오늘의 한국 사회를 봅니다. 이념으로 오염된 재판관들이 너무 많은 듯합니다. 더구나 좌익이념에 빠진 재판관들에게는 정의가 왜곡되고, 사회정의에 반영되어야 할 선한 양심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무조건 내 편이기만 하면 모든 정의는 굽어지고, 오직 진영의 득세만을 위하여 판결이 행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라의 위기에 전능자의 공의가 실현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게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함께 기도에 동참하십시다.
☞재판관은 부정한 재판을 해서는 안 된다. 가난한 자라고 해서 두둔하거나 세력 있는 자라고 해서 유리한 판결을 내리지 말아라. 재판은 어디까지나 공정하게 해야 한다.(현대인)<레위기서19장15절>
What on earth am I here for? What is the purpose of your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