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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과 악행이 드러나는 때

청죽골 2025. 5. 3. 22:25

선행과 악행이 드러나는 때
-When Good Deeds And Misdeeds Are Revealed-

Then I heard a voice from heaven say, "Write: Blessed are the dead who die in the Lord from now on." "Yes," says the Spirit, "they will rest from their labor, for their deeds will follow them."<Revelation14: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요한계시록14장13절>

☆창조주가 피조물인 사람에게 자신의 정체와 섭리를 알리기 위해, 계시를 통해 기록한 것이 신구약 성경입니다. 거기에는 피조물이 이해하기 힘든 온갖 비밀들이 숨겨져 있어, 수많은 이들이 성경을 연구하는 이유입니다. 그중 하나로 행위에 대한 전능자의 판단기준을 봅니다.

먼저, 성경은 사람의 어떤 선한 행위로도 스스로 구원할 수 없다고 선언합니다. “보라 그들은 초개 같아서 불에 타리니, 그 불꽃의 세력에서 스스로 구원하지 못할 것이라”(이사야47:14)고. 이 말씀은 전능자의 은혜가 아니면 아무도 구원받을 수 없다고 선포한 것입니다.

한편 예수그리스도는 행위가 매우 중요한 심판의 기준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 은혜를 믿어 구원받은 신자가 베푸는 선한 행위는 축복이고, 믿는 동료에게 베푼 물 한잔조차도 결코 상을 잃지 않는다고 하셨더군요.(마가9:41)

반면에 불신자의 악한 행위는 엄중한 심판의 대상이고, 심지어 마음속의 증오도 살인죄로, 음란한 생각도 간음죄로 정죄(마태5:22,28)함으로써, 아무도 절대자의 정죄에서 피할 수 없는 심판 기준을 밝히셨습니다. 결국 인간의 모든 행위는 마지막 영혼의 심판 때 드러나게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도서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