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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정은 은혜의 바닷길-

청죽골 2026. 2. 15. 20:01

-삶의 여정은 은혜의 바닷길-

But the Israelites went through the sea on dry ground, with a wall of water on their right and on their left.<Exdus14:29>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더라.<출애굽기14장29절>

☆성경에 기록된 사건 중에는 오늘을 사는 사람들의 관점으로는 선뜻 이해하거나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은 내용도 많습니다. 그러나 어떤 불신이나 의혹의 밑바닥에는 자기 경험과 지식에 맞지 않는 것은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영적 완고함과 오만함도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분명한 것은 창조주·전능자·영원·영혼과 같은 개념 자체가 인간의 지식으로는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면서도, 엄연히, 감지하고, 알고, 믿는 실재하는 것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창조주의 어떠하심을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해 선택한 민족이 이스라엘이고, 비천한 사람과 전능하신 창조주와의 관계를 생생하게 기록한 것이 성경이라는 역사서입니다. 위대한 선지자 이사야가 계시를 받아 “너희(이스라엘)는 나의 증인이라”
(이사야서44:8)고 선언한 이유입니다. ‘여호와의 증인’과 같은 어떤 종교집단의 이름이 아니라, 민족 자체가 창조주의 증인이란 말이고, 민족의 탄생과 오늘까지의 역사행적을 통해 신의 섭리를 탐구하는 이유이자, 전능자가 역사하신 뭍 사건을 인간 지식만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들의 역사 가운데 이집트를 탈출하는 장면 또한 심오한 영적 교훈을 줍니다. 백만 명은 족히 넘었을 민족 대이동 사건의 역사기록이 ‘출애굽기’(Exodus)이고, 홍해를 건널 때 일어난 기적의 바닷길이 열린 사건은 오늘날도 참된 신앙인들이 삶을 통해 생생하게 겪는 일이기도 합니다. 험악한 파도가 물러가고, 바닷물이 벽이 되어 육지처럼 걸어 나온 모습은, 악하고 험한 세상을 하나님의 도우심과 동행하심으로, 평안히 걸어서 강 저편의 안식처로 향하는 당당하고 숭고한 모습이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내 삶의 기적 같은 홍해 바닷길은 무엇인가를 곰곰이 묵상해 보지 않으시렵니까?

☞바다(홍해)가 보고 도망하며, 요단(강)은 물러갔으니, 산들은 숫양들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은 어린 양들 같이 뛰었도다.<시편1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