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늙은 아들의 아버지 회상 -Recalling the father of an old son- Blessed are those who are persecuted because of righteousness,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이 80이 훌쩍 넘은 늙은 아들 김명혁 목사가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김관주 목사’란 회상의 글을 썼더군요. 눈앞이 흐려지는 감동을 받습니다. 김일성의 공산치하에서 무신론이자 악마의 뿌리인 공산당에 협조하지 않은 그 한 가지 이유로 강제노동소로 수용되고 45세의 나이로 일찍 부르심을 받은 아버지, 월남하겠다는 아들의 말에 ‘너만이라도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며 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