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essed are the meek, for they will inherit the earth. <Matthew 5:5>
*온순한 사람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그들은 땅을 유산으로 물려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제자 매튜가 기록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중에서>
*분명히 겸손하고 온순한 사람은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의 온유함 때문에 이 세상에서 인정을 받기도 하고, 그런 사람을 비난하는 사람도 없기 마련이지요.
그러나 난폭하지 않고, 자기의 이익을 앞세우지 않는 진정한 부드러움은 정말 그리 쉽지 않은 듯 합니다. 더욱이나 다른 사람의 영혼을 보살피고, 남의 고통을 동정할 수 있는 온유함은 진정한 사랑에서 나오는 것은 아닐런지?
자기의 집과 고향과 친척을 떠나, 캄캄하고 암울했던 그 옛날 우리 조선땅에서 학교와 병원을 세우고, 진정한 자유와 독립의 정신을 일깨워준 옛날 서양 선교사들의 마음도 이런 마음은 아니었을까요?
우리도 언제나 부드럽고, 너그러우면서도 남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사랑함으로써 자기를 희생까지 할 수 있는 진정한 부드러움을 지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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