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the LORD takes pleasure in anyone’s way, he causes their enemies
to make peace with them. <Proverbs 16:7(NIV2010)>
*어떤 사람의 걷는 길에 창조주가 기뻐할 만한 것을 가지게 될 때,
그런 사람은 적들과도 화목하게 지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의 격언인 잠언서 중에서>
*이 세상에 있는 물질적이고 세속적인 것에 관심과 열정을 쏟아 붓는 사람들은 반드시
다른 사람의 이익과 부닥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 자연히 적이 만들어지고,
또 그들과 이익을 위해 싸울 수 밖에 없게 되겠지요.
그러나, 자기 중심(self-centered)에서 벗어나 더 크고, 더 넓고, 더 높은 존재를 의식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설령 자신의 이익과 충돌되는 상대방이라 할지라도, 배려할 수
있는 아량을 보일 수 있을 것이고, 결국은 그들과도 화평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
아닐까요? 갈등과 온갖 더러운 탐욕과 권력욕에 사로잡힌 오늘의 우리 모습을
되돌아보게 하는 귀한 교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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