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죄수처럼 갇혔으나 희망을 가진 사람들 -A Prisoner of Hope-

청죽골 2019. 5. 11. 10:49

죄수처럼 갇혔으나 희망을 가진 사람들 -A Prisoner of Hope-

Return to the stronghold, O prisoners who have the hope; This very day I am

declaring that I will restore double to you.<Zechariah9:12>

NASB : New American Standard Bible

사로잡혔어도 희망을 잃지 않은 사람들아, 이제 요새로 돌아오너라. 오늘도 또 말한다. 내가 네게 두 배로 갚아 주겠다.<스가랴9:12>새번역

 

인생은 무엇인가에 의해 쫓겨 사는 삶이 아닐까요? 모양이 다르고 정도가 다를 수는 있어도 존재했던 모든 사람들의 모습은 예외 없이 그랬습니다. 나만 당하는 고난이라기보다 모든 이들이 당하는 고난(common trial)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갇힌 것 같고, 쫓기는 것 같은 인생이라도 돌아갈 집이 있고, 바라볼 소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몸은 비록 갇혔으나, 영혼은 내일을 생각하는 희망에 차 있을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인생을 감옥에 갇힌 죄수로 보았습니다. 죄수처럼 불안하고 소망이 끊긴 사람들은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굳세게 지키시는 곳 곧 영혼의 요새로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풍성한 소망을 가지도록 권하시면서, 인간이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 어떤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축복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삶에 지치고 쫓기는 인생이 돌아가야 할 곳은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품안입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죄수처럼 피곤하고, 지치고, 방황하는 영혼과 육체를 예수님과 함께 편히 쉬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