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원망이라는 구덩이 -A Pit of Grudge-

청죽골 2019. 6. 8. 14:21

원망이라는 구덩이 -A Pit of Grudge-

Nor grumble, as some of them did, and were destroyed by the destroyer.

¹¹Now these things happened to them as an example, and they were written for our instruction, upon whom the ends of the ages have come. <1Corinthians10:10-11>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¹¹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고린도전서10:10-11>

 

성경의 모든 기록은 영혼에 대한 거울입니다. 말씀에 비춰보고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는 뜻이지요. 이스라엘사람들이 오래 동안 지나온 광야를 다시 돌아가게 된 배경이 원망이었습니다. 어려운 때도 즐거운 때도 많았는데, 또 밀어닥친 두려움 때문에 베풀어주신 은혜는 다 잊어버리고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었고, 그들이 그토록 바라던 가나안 복지로 들어가는 축복을 잃어버리게 되었더군요.

비록 고달프고 힘들더라도 삶에는 언제나 즐거움과 감사할 일과 좋은 것들도 있기 마련. 그러나 힘들고 고통스러울 땐 모든 감사했던 것이 사라지게 되고 문제만이 보인다고 합니다. 원망은 영혼을 구렁텅이로 몰아넣으려는 어두운 세력의 음모임을 세월이 흐른 후에야 깨닫게 되는 법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어려움을 당할 때, 원망으로 영혼을 망치게 되는 어리석음에 대한 경계요 교훈입니다. 원망은 말고, 겸손하게 기도하고, 지금까지 지내온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마음속 깊이 자리 잡도록 기도하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