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흙으로 만든 질그릇에 담긴 보배 -A Treasure in Jar of Clay-

청죽골 2019. 6. 15. 07:05

흙으로 만든 질그릇에 담긴 보배 -A Treasure in Jar of Clay-

For God, who said, "Let light shine out of darkness,"made his light shine in our hearts to give us the light of the knowledge of the glory of God in the face of Christ. But we have this treasure in jars of clay to show that this all-surpassing power is from God and not from us.(NIV)2Corinthians 4:6-7

"어둠 속에 빛이 비쳐라" 하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속을 비추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의 빛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보물을 질그릇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엄청난 능력은 하나님에게서 나는 것이지, 우리에게서 나는 것이 아닙니다.(새번역고린도후서 4:6-7

인간의 육체는 흙으로 만든 질그릇입니다. 언젠가는 깨어지고 낡고 없어질 존재이지요.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께서 존재하는 모든 것과 생명을 창조하실 때 주신 빛을 만나고 그 빛을 간직한 영혼이 있습니다. 이것이 곧 보물을 담은 질그릇이라는 것입니다. 그 빛은 어둠에 갇혀 진정한 생명과 소망이 없이 사망의 권세 아래서 살아가던 인생에게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창조주의 어떠하심을 알게 하는 지식입니다.

창조주는 우리와 상관이 없는 존재가 아니고,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항상 관여하시고, 특히 사람의 영혼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 사랑의 빛이 바로 예수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발견한 영혼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게 되는 신비한 힘(능력)을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하나님이 주신 능력이고, 신비한 힘이며, 결코 인간 스스로에게서 나는 것이 아님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글을 읽는 모든 분들도 생명의 빛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내 마음에 보물로 담고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