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열함이 높임을 받는 사회 -A society where meanness is elevated-

비열함이 높임을 받는 사회 -A society where meanness is elevated-

"It shall be when he hears the words of this curse, that he will boast, saying, 'I have peace though I walk in the stubbornness of my heart in order to destroy the watered land with the dry.' <Deuteronomy29:19> [NASB:New American Standard Bible]

이 저주의 경고를 듣고도 여러분은 '내가 내 고집대로 살아도 모든 것이 다 잘 될 것이다.'라는 경솔한 생각을 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그렇게 하면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이 다 같이 멸망할 것입니다.<신명기29장19절> [현대인 성경]

 

☆모세가 계시를 받고, 마지막 유언으로 기록한 예언의 말입니다. 오늘날 전 세계를 향한 예언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재앙으로 이익을 얻는 무리가 있는가 하면, 재앙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의기양양해하는 불량한 무리도 있습니다. 오히려 ‘내 고집대로 살아도 모든 것이 다 잘 될 것이다.’라는 아집과 교만이 모두의 패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모세의 예언대로 패망했던 그 옛날 이스라엘과 같은 운명의 집단이 되지 않기를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악행을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불법을 떳떳하게 여기는 비열함이 우리사회를 악의 화근으로 뿌리내리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뜻을 모아 다 함께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자신과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지 않겠습니까?

 

☞주위에는 악인들이 우글거리고, 비열한 자들이 사람들 사이에서 높임을 받습니다.(새번역)

<시편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