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알자 -Let's get to know myself-
But I tell you that anyone who looks at a woman lustfully has already committed adultery with her in his heart.[NIV]<Matthew5: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마태복음5장28절>
☼높은 사람 앞에 설 때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듯, 전능자 앞에 서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의 어떠함을 살펴야하지 않을까요? 이에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전능자의 심판대 앞에 설 수밖에 없는 인간의 모습이 어떠함을 알게 하셨더군요. 즉 세상의 그 누구도 간음하지 않은 자가 없고, 이웃에게 화만 내어도 (하나님)심판을 받고, ‘바보’라고만 해도 지옥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다시 말해 비록 의롭게 살려고 애쓰는 어떤 인간조차도 엄위하신 전능자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선언이고, 이런 자신의 추잡한 모습을 하나님 앞에 솔직히 인정하라는 말씀입니다. 마음으로 범하는 간음과 살인과 절도의 죄에 대한 정죄에서 벗어날 인간은 아예 없다는 선언이지요. 이 말씀 앞에서 나는 죄에서 해방될 수도 심판을 피할 수도 없는 구제불능의 죄인임을 솔직히 고백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복된 소식이 있습니다. 죄와 전능자의 심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구원은 오로지 자신이 죄인임을 알고 자백할 때, 아무런 대가 없이, 의롭다고 인정해주시는 전능자의 은혜라는 사실입니다. 이 놀라운 사랑(은혜)을 알게 된 영혼의 새로운 삶은 비로소 시작되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이 축복의 길에 들어서게 되기를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하시니라.<마가복음2장1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