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최고의 위인이 된다는 것 -To be the greatest man in the world-
I tell you the truth: Among those born of women there has not risen anyone greater than John the Baptist; yet he who is least in the kingdom of heaven is greater than he.<Matthew11:11>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가 낳은 사람 가운데서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없었다. 그런데 하늘나라에서는 아무리 작은이라도 요한보다 더 크다.(새번역)<마태복음11장11절>
☼예수님은 자기에게 침례를 준 요한을 향해, ‘지상최고의 위인’이라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요한은 살 집도, 제대로 된 옷 하나 없이 광야에서 노숙한 사람이었고, 음식도 야생 꿀이나 곤충을 잡아먹고 살다가, 최후는 왕의 사악함을 지적한 대가로 피로 범벅된 잘린 목이 쟁반에 들려 바쳐지는 처참한 신세가 되었지요. 어찌 이것이 지상최고 위인의 처지일 수 있을까요? 그러나 그는 천국을 알았고, 천국의 문을 열어주기 위해 오신 구세주를 알아보고 그 앞에 꿇어앉았습니다. 요한이 세상을 향해 외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와있다!(near)”는 선포는 그리스도께서 외친 첫 외침 그대로임이 놀랍지 않습니까? 이세상의 삶이 아무리 비참하더라도 천국의 삶과는 비교할 수 없음을 선포하신 것이지요. 세속에 빠진 나 같은 인간도, 천국으로 들어갈 문이 예수그리스도임을 알고, 그를 영혼의 주인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지상최고의 어떤 위인보다 위대하고 큰 사람이 된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습니까? 내 죄를 죽어서 용서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미 다 용서하신 사실을 받아들여 다함께 천국시민이 되지 않으시렵니까?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히브리서9장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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