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록

하늘로부터의 명령이란? -What is command from heaven-

청죽골 2021. 9. 4. 14:23

하늘로부터의 명령이란? -What is command from heaven-

While he was still speaking, a bright cloud enveloped them, and a voice from the cloud said, "This is my Son, whom I love; with him I am well pleased. Listen to him!"<Matthew17: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마태복음175>

 

하늘로부터 내려온 음성이 있었습니다. 단순한 환청이 아니고, 예수님의 수제자들이 분명히 함께 듣고, 기록으로 남겼고, 그것을 제자들은 물론, 여러 사람이, 여러 곳에서, 일치되게 증언하고 기록한 내용입니다. 여자의 몸에서 사람의 형체로 태어나신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 보내신 분임을 선포하시면서, 그의 말을 들으라고 명하신 것이지요. 그분의 탄생은 성경에 예언된 대로 다윗의 가문에서, 여자의 몸을 빌려 태어났으면서도, 인간의 혈통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태어난 존재입니다. 이를 두고 성경에는 여자의 후손한 사람(he)이 사탄의 머리를 짓이길 것(crush)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놀라운 신비의 사건을 선지자 이사야는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하였지요. 하나님()이 우리와(마누) 함께하심()은 곧 전능자이신 예수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셨다는 뜻입니다. 그는 이어서 한 아기가 태어났으니...그 이름은...'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히 계시는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 하리라.”(새번역 이사야서96)고 했습니다. 곧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을 하나님’ ‘영원한 아버지라고 불러질 것을 예언하였지요.

하늘로부터의 명령대로 나는 예수그리스도를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으로 받아들이고 있는지, 아니면 거저 위대한 한 인간으로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곰곰이 살펴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요한복음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