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록

예수를 바로 알자 -Let's get to know Jesus right-

청죽골 2022. 10. 29. 21:03

예수를 바로 알자 -Let's get to know Jesus right-

...even though you do not believe me, believe the miracles, that you may know and understand that the Father is in me, and I in the Father.<John10:38>

나를 믿지는 아니할지라도, (내가 행한) 그 일(기적)은 믿어라. 그리하면 너희는,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달아 알게 될 것이다.<요한복음1038>

 

인간의 지적 능력이 폭발적으로 확장된 오늘날, 사람들은 자기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도무지 인정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말하고 행하신 놀라운 일들도 직접 보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시하거나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크리스천들도 예수님의 기적들을 별 감동 없이 덤덤하게 여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제자 요한이 기록한 복음서에서 예수님은 줄곧 자신이 창조주 하나님이 보내신 구세주이고, 이 사실을 믿고 받아들이라고 거듭거듭 말씀하셨지요. 더 나아가 만약 이 진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사람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영원한 형벌의 심판을 면할 수 없다고까지 단언하셨습니다. 이 말을 들은 무리는 슬프게도 예수님을 돌로 쳐죽이려 했고요. 아마 오늘날도 같은 말을 들으면 예수님을 정신이상자로 몰지 않을까요?

그러나 역사상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이 이 진실을 받아들여 영혼이 변화되었음을 확증하고 있습니다. 곧 예수그리스도는 전능하신 하나님과 같은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기적을 경험한 것입니다.

조지 버트릭(Buttrick)이라는 사람이 이탈리아 한 교회에 걸린 그림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십자가 위의 예수님 모습 뒤에 거대하고 희미한 또 한 모습이 겹쳐져 있는데 하나님의 형상이었다. 예수님의 손을 찌른 못은 또한 하나님의 손을 찌르고 있으며, 예수님의 옆구리를 찌른 그 창은 또한 하나님의 옆구리를 찌르고 있었던 것이라고.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그냥 한 인간으로만 판단하지 마십시오. 그분은 지금도 영원한 생명과 심판의 길 중 하나를 택하라고 강권하시는 구원주이자 심판주임을 받아들이지 않으시겠습니까?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다.”<요한복음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