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 짐을 어떻게 할까?–What should I do with my life burden?-
Each one should test his own actions. Then he can take pride in himself, without comparing himself to somebody else, ⁵for each one should carry his own load.(NIV)<Galatians6:4-5>
각각 자기가 한 일을 살펴봅시다. 잘한 일이 있다면 그것은 자기 혼자 자랑스럽게 생각할 일이지 남에게까지 자랑할 것은 못 됩니다. ⁵각 사람은 자기 짐을 져야 하기 때문입니다.(공동번역)<갈라디아서6장4-5절>
☆‘요단강을 건너는 모든 십자가의 무게는 동일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삶의 모든 짐을 내려놓고 마지막 숨을 내쉬는 순간을 요단강을 건너는 순간으로 표현하면서, 평생을 지고 다녔던 인생의 짐인 ‘자기 십자가’는 모든 이가 다 똑같은 무게라는 것입니다. 내 짐이 남의 것보다 더 무겁고, 남의 것이 훨씬 가볍다고 느끼는 것이 우리네 생각이지만, 사실은 다 똑같은 무게의 십자가이고, 동일한 고통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창조주가 인생에게 그런 짐을 지우신 것이고, 모양이 다르고, 압박의 정도가 달라 보이지만 아무도 피할 수 없는 무게의 십자가이지요.
한편으론 모든 이가 힘든 십자가를 다 지고 살아가니 어디에 맡길 수도 없는 처지가 아닙니까?
고대 이스라엘제국의 기틀을 닦은 다윗왕은 어느 날 창조주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인생의 괴로운 짐을 끄트머리라도 잡지 말고, ‘하나님께 다 던져 버리라’(Cast your cares on the LORD)고. 다윗은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오직 전능자만 바라보면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우리도 모든 짐을 전적으로, 창조주께 맡겨 버리지 않으시렵니까?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려라. 그가 너를 붙드시리라. 그는 의로운 자들이 넘어지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실 것이다.<시편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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