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록

지옥의 공포에서 해방되는 길 –To Be Free From The Fear of Death-

청죽골 2023. 2. 18. 12:53

지옥의 공포에서 해방되는 길 To Be Free From The Fear of Death-

"Therefore I will praise you among the Gentiles; I will sing hymns to your name."<Psalms18:49>

여호와여, 이러므로 내가 이방 나라들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이다.<시편1849>

 

청년 시절 들었던 청담스님 말이 지금껏 생생합니다. 특강초청으로 오다가 어찌 될지 알 수 없으니 휴지통을 깨끗이 비우고 온다더군요. 늘 죽음을 대비하는 모습이 너무 지혜로웠습니다. 무소유의 삶을 살았던 성철스님의 유언 또한 깜짝 놀랄 고백이더군요. 54년간 단절하고 살았던 딸 필히에 대한 애틋한 고백과 함께 공개된 유명한 내용이 아닙니까?

내 죄는 산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데, 내 어찌 감당하랴? 내가 80년 동안 포교한 것은 헛것이로다. 우리는 구원이 없다. 죄값을 해결할 자가 없기 때문이다...내 인생을 잘못 선택했다. 나는 지옥에 간다.”

죽음과 지옥의 슬픔과 괴로움이 영혼을 뒤흔든 고백이더군요.

 

그러나 성철스님이 그리도 괴로워했던 죄값을 해결하신 존재가 있습니다. 곧 예수그리스도입니다. 그는 이것은 많은 사람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흘리는 내 언약의 피다.”(마태복음26:28)라고 인류의 죄값을 몸소 치르신 사실을 밝히셨고, 또 다른 곳에서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요한복음12:47>고 하셨습니다.

우리 같은 이방인도 그리스도를 영혼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죽음과 지옥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게 해주신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함께 올리지 않으시렵니까?

 

이방인들도, 그 긍휼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심이라. <로마서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