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person dies in full vigor, completely secure and at ease,
well nourished in body, bones rich with marrow.
Another dies in bitterness of soul,
never having enjoyed anything good.
Side by side they lie in the dust, and worms cover them both.
<Job 21:23~26(NIV2010)>
*어떤 사람은 원기가 왕성하여, 완벽하게 안전하고 편안하며,
육체적으로도 잘 관리되고, 기름진 골수로 골격이 튼튼하게 살다가 죽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영혼의 비참함 가운데 살면서, 좋은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즐겨보지 못하고 죽게 된다.
그러나 그 둘이 먼지가운데 나란히 죽어 묻히게 되면,
벌레들이 그 둘의 시체를 똑같이 뒤덮는 법이다.
<고대 이스라엘의 지혜자 잡이 친구와 나눈 대화 중에서>
*육체적으로는 아무리 잘 살고, 풍부하며 고상하게 살아간다 하더라도,
한줌의 먼지가 되어 묻히는 죽음 앞에서는 모두가 아무 것도 아니라는
평범한 진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진리의 뒷면에는 우리의 삶이 과연 육체적 풍부와 건강만을 위해
살아가야만 하는가라는 의미심장한 경고도 함께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의 주검 위에 벌레가 기어 다니기 전에 영혼의 웰빙(well-being)을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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