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를 위한 기도 -A Prayer For one's Beloved-
Dear friend, I pray that you may enjoy good health and that all may go well with you, even as your soul is getting along well.(NIV) <3John 1:2>
사랑하는 이여, 나는 그대의 영혼이 평안함과 같이, 그대에게 모든 일이 잘 되고, 그대가 건강하기를 빕니다.(새번역) <요한3서 1:2>
☆스스로를 창조주(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존재라고 밝히신 예수그리스도의 수제자였던 사도요한이 동일한 믿음으로 하나 된 형제자매들에게 보낸 사랑의 편지글입니다. 100세가 되도록 그리스도의 복음을 후대에 전달하는 사명을 감당하였던 그는 마지막 편지에서 이같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잘 되는 것과 꼭 같이(even as), 육신의 건강을 누리고(enjoy), 모든 일들이 각자에게 가장 적절하게 이루어지기(go well with you)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먼저가 영혼이 잘되는 것입니다. 영혼의 잘됨이 없이는 그 어떤 것도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많은 사람들이 영혼의 잘되는 것은 적당히 이해하면서, 기도의 초점을 만사가 형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 것에만 맞추고 있는 것과는 대조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어떤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더라도 내 영혼의 잘되는 것이 제일 먼저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육체로는 사람으로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려는 하나님의 뜻을 기록하기도 하였더군요.
오늘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도 영혼의 잘됨 같이, 육신과 만사가 자신에게 가장 적당한 축복이 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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