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나는 부자인가 불쌍한 신세인가?-Am I rich or poor?-

청죽골 2019. 10. 26. 23:04

나는 부자인가 불쌍한 신세인가?-Am I rich or poor?-

You say, 'I am rich; I have acquired wealth and do not need a thing.' But you do not realize that you are wretched, pitiful, poor, blind and naked.(NIV)<Revelation3:17>

너는 풍족하여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다고 하지만, 실상 너는, 네가 비참하고 불쌍하고 가난하고 눈이 멀고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새번역)<요한계시록3:17>

 

예수님의 수제자 중 한사람이었던 사도요한이 그리스도 예수님의 계시를 받아 기록한 글입니다. 언젠가는 나타날 타락한 인간의 모습과 세속화된 교회의 모습을 적은 것이지요. 오늘날 부유하고,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어 부족한 것이 없다고 스스로 만족해하는 인간들과 세속화된 교회의 모습이 바로 이러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눈에는 참 안식과 평안의 주인을 만나지 못하고, 그분과 동행하지 못하는 모습을 비참하고, 불쌍하고, 가난하고, 벌거벗은 신세와 같다고 하십니다. 더 나아가 자신의 벌거벗은 모습조차 알지 못하는 가련한 신세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내가 속한 교회의 모습은 과연 어떠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