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축복을 버리고 욕망을 선택한 인생 -A human being who has abandoned his blessings and chosen his own desires-

청죽골 2019. 11. 16. 11:38

축복을 버리고 욕망을 선택한 인생 -A human being who has abandoned his blessings and chosen his own desires-

Then the LORD God said, "Behold, the man has become like one of Us, knowing good and evil; and now, he might stretch out his hand, and take also from the tree of life, and eat, and live forever"(NASB) <Genesis 3:22>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보아라, 이 사람이 우리 가운데 하나처럼, 선과 악을 알게 되었다. 이제 그가 손을 내밀어서, 생명나무의 열매까지 따서 먹고, 끝없이 살게 하여서는 안 된다.(새번역) <창세기 3:22>

 

하나님은 왜 선악과를 만들어 인간을 타락하게 하였나?”고 하는 인간의 원망과 불신앙의 핑계는 아마도 인류가 이 땅에서 사라질 때까지 계속될 듯합니다. 그런데 그런 원망을 터뜨리는 불신자들 중 어느 누구도 창조주께서 같은 에덴동산에 생명나무 곧 영원한 행복의 삶을 주는 나무도 동시에 주셨다는 사실을 말하는 이는 거의 없습니다. 창조주에 대한 무지와 불신앙의 좋은 핑계거리가 된 셈이지요.

그러나 분명히 창세기에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곧 죄악에 눈을 뜨게 하는 나무와 함께 영원한 생명을 주는 나무도 같이 주셨습니다. 다만 인간이 좋은 나무열매를 먼저 따먹지 않고, 나쁜 나무열매를 먼저 따먹어버린 것이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나쁜 열매를 먼저 따먹은 결과로 인간이 당해야 할 고통과 수고의 삶을 영원히 살게 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생명나무를 따먹지 못하게 하셨다고 분명히 선언하고 있습니다. 인간에 대한 한없이 깊고 큰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말씀입니다. 다만 이 생명나무의 비밀은 먼 훗날 예수그리스도의 오심으로 풀어졌지요. 누구든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저주의 죄악을 벗어나게 하셨고, 영생의 축복을 누리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스스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고 밝히셨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불신앙에 대한 핑계를 생명나무 열매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내 영혼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모두가 함께 진정한 축복의 자리에 서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