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하시는 하나님 -God who distinguishes us-
Then you will know that the LORD makes a distinction between Egypt and Israel.
<Exodus11:7>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를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출11장7절>
☆인간의 모든 삶은 구별하는 행위로 가득 차있습니다. 좋은 것과 나쁜 것, 아름다운 것과 흉한 것, 이익이 되는 것과 손해가 되는 것 등 수없이 많은 기준의 구별을 통해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이스라엘 민족을 이집트로부터 구원하신 후, 창조주 하나님 역시 스스로 구별하는 분임을 선포하셨습니다. 인간의 영혼을 구별하고, 하나님과 영원히 살아갈 하늘나라의 백성들을 구별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구별은 차별과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이스라엘과 함께 탈출한 무리 중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도 함께 하였고, 그들 또한 차별 없는 할례라는 예식을 통해 구원을 받은 무리에 함께하였습니다.
무리를 차별이 아닌 분명히 구별하시는 절대자이심을 기억하고 살아야겠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것’이라는 고백으로 행해진 고대의 할례라는 예식은 지금도 ‘내 영혼과 육체는 당신의 것’이라는 겸손한 고백을 통해 마음의 할례가 행해지고 있답니다.
모두가 하늘나라의 백성으로 함께 구별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오히려 마음에 참된 변화를 받은 사람이라야 참 유대인이며, 기록된 율법이 아닌 성령님에 의한 마음의 할례가 진정한 할례입니다. 이런 사람은 칭찬을 사람에게서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받습니다.(현대인의 성경)<로마서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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