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을 바라면서 고난을 거부하는 영혼들
-Souls who refuse to suffer in the hope of blessing-
Why did you bring us up out of Egypt to this terrible place? It has no grain or figs, grapevines or pomegranates. And there is no water to drink!"<Numbers20:5>
너희가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이 나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이 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도다.
<민수기 20:5>
☆창조주 하나님은 한 작고 보잘 것 없는 민족인 이스라엘을 선택하시고, 그들의 산 역사를 통해 자신의 어떠하심을 세상이 알게 하셨습니다. 그 민족을 이집트에서 구출해 내실 때, 그들이 도착할 최종 목적지로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의 땅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탈출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고난과 함께 기적과 같은 인도하심을 받았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이런 고난 중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지도자 모세와 창조주 하나님에 대해 원망한 내용입니다. 이 기록에는 이 원망의 열매로 그들 모두는 결국 축복의 땅을 밟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어갔습니다. 왜 일까요? 그들은 고난을 통해 기적 같은 삶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잊어버렸기 때문이고, 축복의 약속 곧 영혼의 소망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근본적인 잘못은 소망의 땅에 들어가서 누릴 축복을, 가는 도중에서 누려보겠다는 잘못된 생각이었고, 축복을 위해 현실의 고난을 거부한 것이었습니다.
이런저런 모양의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가더라도 최후의 하늘나라에서 누릴 것을 이 땅에서 누려보려는 실수는 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민26:64-65>모세와 제사장 아론이 시내 광야에서 계수한 이스라엘 자손은 한 사람도 들지 못하였으니, ⁶⁵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반드시 광야에서 죽으리라 하셨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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