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살아계신 창조주의 징벌의 손-Hand of the Punishment of the Living Creator

청죽골 2020. 3. 14. 10:51

살아계신 창조주의 징벌의 손-Hand of the Punishment of the Living Creator

It is a dreadful thing to fall into the hands of the living God.(NIV)<Hebrews10: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징벌하시는 손에 떨어지는 것은 무서운 일입니다. <히브리서1031>

 

무신론 공산 중국의 우한지방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태가 인간이 누리고 지닌 거의 모든 것들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인류가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올림픽 개최마저 흔들고, 군중이 그토록 열광적으로 즐기던 축구도 치명타를 받고 있을 뿐 아니라, 거의 모든 스포츠가 타격을 받았거나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제, 사회, 문화, 정치, 외교 등 거의 모든 영역의 체제가 예외 없이 타격을 받았고, 온 세계가 불안과 공포에 사로잡혀있음을 보고 있지 않습니까? 절대자의 창조가 신묘막측(神妙莫測)하여 헤아릴 수 없듯이, 재앙을 통해 보여 지는 절대자의 뜻도 그 절묘한 작동원리를 감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세계와 국가와 사회와 개개인에게 각각 받아들여지는 재앙의 의미는 아마 무궁무진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공통되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두렵고 떨림입니다. 절대자 하나님에게서만 발산되고 느낄 수 있는 영혼의 두려움이지요.

나는 지금 절대자의 엄위하신 징벌 앞에서 그분을 나의 유일한 구원주로 영접할 것인지, 아니면 이 역시 다 지나갈 것이라고 가볍게 여기며 그냥 스쳐지나갈 것인지를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재앙이 은혜로 바뀌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빌립보서2:12>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