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영혼과 육체의 진정한 안식처는 어디인가? -Where is the true resting place of my soul and body?-

청죽골 2020. 3. 28. 10:25

내 영혼과 육체의 진정한 안식처는 어디인가?

-Where is the true resting place of my soul and body?-

Because you are my help, I sing in the shadow of your wings.(NIV)<Psalms63:7>

주님께서 나를 도우셨기에 나 이제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즐거이 노래하렵니다.

(새번역)<시편637> -데이빗 왕이 노래한 시집 중에서-

 

우리의 육신과 영혼이 함께 평안히 쉴 곳은 어디일까요?

이 세상 어디에도 영혼과 육신이 함께 누릴 진정한 안식과 평안은 찾을 수가 없지 않습니까? 설령 있다고 한다면 잠시 그렇게 느낄 뿐이거나, 그렇다고 착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왜냐고요? 영혼과 육체를 함께 창조한 그분과 함께하지 않고, 그분이 주시지 않는다면 진정한 평안과 안식이 있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악인이 이긴다는 자랑도 잠시요, 경건하지 못한 자의 즐거움도 잠깐이다.”고 한 고대 동방의 의인 욥의 친구가 한 말을 되새겨 봅니다.<욥기20:5>

지혜와 용기의 왕인 다윗이 창조주 하나님께 고백한 말이 우한코로나로 고난과 고통의 때를 당한 우리에게도 위로와 희망이 됩니다. 창조주 당신이 나의 도움이고, 수많은 고통과 고난과 두려움 가운데서도 나는 당신의 날개아래서 즐거이 노래한다는 신앙고백이 참으로 귀하게 다가옵니다. 모든 영혼과 육체의 진정한 평안과 안식은 그 영육을 창조한 분을 만나고 의지할 때만 누릴 수 있다는 사실과 그분만의 축복이요, 그저 주시는 선물이라는 진리를 꼭 기억합시다. 비록 코로나의 고통이 엄습하고 있지만, 오히려 영육이 함께 승리하는 삶이되기를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