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두려워해야 할 창조주 하나님의 심판 -Judgement of the fearful Creator God

청죽골 2020. 7. 18. 22:10

두려워해야 할 창조주 하나님의 심판 -Judgement of the fearful Creator God

They killed the sons of Zedekiah before his eyes. Then they put out his eyes, bound him with bronze shackles and took him to Babylon. <2Kings 25:7>

그들이 시드기야(왕)의 아들들을 그의 눈앞에서 죽이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빼고, 놋 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갔더라.<열왕기하서 25장7절>

 

유다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가 선지자가 전한 하나님의 명령 곧 바벨론과 다투지 말라는 명령을 멸시하고 애굽과 손잡고 바벨론에 대항하다가 패망하게 됩니다. 그의 최후는 너무나 끔찍했습니다. 자신의 눈앞에서 자식들이 죽임을 당하고, 자기는 두 눈이 빼지고, 포로가 되는 처참한 보응을 받게 됩니다. 한없는 사랑과 은혜의 창조주 하나님이시지만 그의 심판은 참혹하기 이를 데 없음을 봅니다. 창조주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며, 하나님을 무시하고, 행복만을 추구하며 평생을 산 인생에 대한 심판의 모습을 유대 역사를 통해 미리 보여준 경고이기도 합니다. 하루살이 같은 인생은 창조주와 가까이, 그리고 그분을 영혼의 주인(the Lord)으로 받아들이는 것만이 최고의 삶임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 합니다.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눈앞에 낱낱이 드러내리라 하시는도다.<시편5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