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송 ‘내일일은 난 몰라요’(I Don't Know About Tomorrow) 영어가사 해설
이 복음송은 신실한 크리스천들이 즐겨 부르는 곡이면서도 특히 나이든 신자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은혜로운 노래입니다. 한국어 작사 과정상 어려움이 많아서 그런지 원가사와는 사뭇 다른 부분도 여러 군데 눈에 띕니다만 어렵고 힘든 세상살이에서 위안과 소망과 평안을 가지게 하는 값진 가사임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 곡은 아이러 스탠필(Ira F. Stanphill)이 젊은 나이에 아내를 잃어버리게 되었을 때 지은 곡이라고 합니다. 그는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어떤 환경에서라도 자신을 구원해주신 분(his Savior)에게 순복하며 살겠다는 기도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이 곡을 지었다고 합니다. 원제목은 'I Know Who Holds Tomorrow'(난 내일을 잡고 계시는 분이 누구인지 안다오)입니다.
<난 내일을 잡고 계시는 분이 누구인지 안다오>
Verse 1 1 절
I don't know about tomorrow 난 내일 일을 알 수 없다오
I just live from day to day 다만 하루하루 살아갈 뿐이라오
I don't borrow from its sunshine 난 화창한 날이 늘 그럴 거라 여기진 않는다오
For its skies may turn to gray 하늘이 잿빛으로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라오
I don't worry o'er the future 난 미래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오
For I know what Jesus said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오
And today I'll walk beside Him 그리고 오늘도 나는 그분과 함께 걸으려 한다오
For He knows what is ahead 그분은 앞에 놓인 것을 아시기 때문이라오
(Refrain) (후렴)
Many things about tomorrow 난 내일에 대해 많은 것을 잘 알지 못한다오
I don't seem to understand
But I know who holds tomorrow 그러나 내일을 잡고 계시는 분이 누구인지
And I know who holds my hand 또 내 손을 잡고 계시는 분이 누구인지 안다오
Verse 2 2절
Ev'ry step is getting brighter (하늘)금빛 계단을 오를 때 걸음마다 더 밝아지고
As the golden stairs I climb
Ev'ry burden's getting lighter 모든 짐도 점점 가벼워지며
Ev'ry cloud is silver-lined 닥치는 모든 구름이 희망으로 바뀐다오
There the sun is always shining 거기엔 언제나 해가 밝게 비치고
There no tear will dim the eye 눈을 흐리게 할 눈물도 없는 곳이라오
At the ending of the rainbow (비온 뒤)무지개 끝에는
Where the mountains touch the sky 산들이 하늘과 맞닿은 (청명한) 곳이라오
Verse 3 3절
I don't know about tomorrow 내일이 내게 가난을 가져다줄지도 알 수 없다오
It may bring me poverty
But the One who feeds the sparrow 그러나 참새를 먹이시는 분이
Is the One who stands by me (지금) 내 옆에 서계시는 분이라오
And the path that is my portion 그리고 내게 주어진 삶의 길이
May be through the flame or flood 불꽃을 겪거나 홍수를 당할 수도 있겠지만
But His presence goes before me 그러나 예수님 그분이 내 앞에서 걸어가시고
And I'm covered with His blood 나는 그분의 보혈의 피로 감싸져 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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