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무선통신 -Real Wireless Communication-
O You who hear prayer, To You all men come.(NASB) <Psalms65:2>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시편65장2절>
☼보이지 않는 상대와 말을 통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면서 세계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1664년경 영국물리학자 로버트 후커의 원시 전화기가 만들어진 이래로 통신의 발전상은 꿈이 현실화되는 과정이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특히 최근 무선통신의 발전은 인류가 우주를 가로지르는 시대를 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비록 무선통신이라 해도 사실은 사람이 만든 기계나 장치 및 시설을 통해서만 주고받을 수가 있기 마련이니 어떤 면에서는 완벽한 무선통신이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진정한 무선통신의 원형은 창조주 하나님과 인간의 무선통신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기도’라고 합니다. ‘기도’도 통신이니 말하는 자와 듣는 자가 있어야하고, 말하고자 하는 뜻이 상대에게 전달되되, 통신선이나 전화기 또는 어떤 장치 등에 의하지 않는 진정한 무선통신의 원형이 ‘기도’가 아닐까요? 그러므로 기도의 상대는 만들어지거나 보이는 물건이 될 수 없고, 보이지 않으나 실재하는 존재일 때에 비로소 진정한 무선통신 곧 ‘기도’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창조주와의 진정한 무선통신인 기도를 매일 그리고 자주 즐기고 있는지를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5장17-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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