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essed are those who are persecuted because of righteousness,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Matthew
*의(義)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은 천국이 그들의 것이기 때문에 복 있는 사람들이다.<예수 그리스도가 산 위에서 행하신 설교 중, 8가지 최상의 축복 (Beatitude)에 관한 내용 중에서 마지막 8번째의 축복>
*의롭게 사는 것이 어떤 것인가에 대한 것은 인류 역사상 수많은 사람들이 이런 저런 주장들을 하고 있습니다만, 중국의 한자에서 나타나는 내용이 참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의(義)란 ‘양(羊)’이 나 자신을 뜻하는 ‘아(我)’의 머리에 얹혀 있는 모양 곧 양과 내가 하나이거나, 아니면 ‘양’ 그 자신이 곧 ‘의(義)’ 라는 뜻이지요. 물론 여기서의 양은 제사에 사용되어 피를 빼고, 살점을 베어내어 죽여서 태워버리는 희생양(sacrifice)을 가리키지요.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의 몸과 영혼을 죽기까지 희생할 수 있는 사람을 참으로 의로운 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현실은 그런 사람들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비아냥거리고, 무시하고, 심지어는 박해하거나 죽이기까지 한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미개지에서 사랑과 봉사를 위해 평생을 바치고도 억울하게 죽어 갔는지는 역사가 보여주고 있지 않나요? 우리 역시 그런 잘못을 저지른 민족이고요. 심지어는 위험한 나라에 봉사를 위해 간 사람들을 욕하고 손가락질하는 모양까지도 보게 되고요.
이와 함께, 인간 역사가운데서 참 이상하게도 한결같이 자신이 곧 ‘창조주 가 보낸 양’이라고 밝히시면서, 그를 따르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도 하나같이 수 천년 동안 그를 ‘인류와 자신을 구원한 희생양’이라고 지칭하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존재가 있다는 사실이 참 놀랍습니다. 일반사람들은 그를 그냥 세계의 의인이라 고만 부르지만, 이 사람들은 ‘의(義)’란 곧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이지요.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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