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사악함의 결국 -The end of wickedness-

청죽골 2011. 1. 17. 14:36

Surely wickedness burns like a fire; it consumes briers and thorns,
it sets the forest thickets ablaze, so that it rolls upward in a column of smoke.< Isaiah 9:18> (NIV)

 

*확실히 사악함은 불처럼 모든 것을 태워버린다. 찔레와 가시나무들을 태워버리고, 숲의 잡목들을 화염에 휩싸이게 하며,

그것(사악함) 결국 연기 기둥 안에서 위로 말려들어가 버리게 된다.

<이스라엘의 선지자 아이자이어(이사야)’ 타락한 이스라엘에 대한 창조주의  심판을 예언한 내용 중에서>

 

*전세계의 역사 속에서 이스라엘처럼 수많은 예언자들이 죄와 의()에 대한 창조주의 뜻을 전하는 나라가 없는 듯 합니다.  그 당시의 이스라엘의 특징은 교만하고 완악했다(pride and arrogance of heart)’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국은 외부의 침략에 의해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 거대한 산불이 지나간 곳처럼 황량하고 처참한 결과만이 남게 되었지요.

 

우리의 생각과 행동들도 혹시 거만하고 건방져서, 아무 권위도 인정하지 않는 교만함과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사악함 (wickedness)에 가까워져 있지는 않은지를 생각하게 하는 경고의 말입니다. 그 결국은 산불의 연기 속으로 휘말려 날라 가버리는 검불처럼 남는 게 아무것도 없는 황량함이기 때문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