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another parable: There was a landowner who planted a vineyard. He put a wall around it, dug a winepress in it and built a watchtower. Then he rented the vineyard to some farmers and went away on a journey. <Mt21:33>
“또 다른 비유를 들어보라. 포도원을 가진 땅주인이 있었다. 그는 둘레에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 포도주를 만드는 압착틀을 파고 망대도 세웠다. 그리고는 그 포도원을 몇몇 농부들에게 세를 주고 여행길을 떠났다.”
-예수그리스도의 제자이자 세리였던 마태가 기록한 복음 중에서-
그리스도 예수께서 인생의 어리석고도 탐욕스런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하신 비유 중 하나다.
궁극적으로 인생이란 자기 것이 아무것도 없는 단순한 세입자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환경, 조건 등은 물론이고, 내 것이라고 여기는 모든 것들도 주인이신 창조주의 것임을 가르치고 계신다.
죽을 때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가 아니겠는가?
무엇을 남겨 놓을 수는 있어도 떠날 땐 아무것도 가져갈 수는 없는 일이다.
죽음이란 모든 것을 이 세상에 남겨놓고 떠나라는 창조주 하나님의 공평한 명령인 것이다.
인간의 불행과 고난의 시작은 주인의 것을 내 것이라 여기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귀한 교훈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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