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Humour

Praying for Gift (선물을 구하는 기도)

청죽골 2017. 12. 27. 11:56

Praying for Gifts (선물을 구하는 기도)

Two young boys were spending the night at their grandparents the week before Christmas.

어린 두 남자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전 주간을 할아버지와 할머니 집에서 밤을 지내고 있었다.

At bedtime, the two boys knelt beside their beds to say their prayers when the youngest one began praying at the top of his lungs.

잠잘 시간에 두 아이는 침대 옆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렸는데, 어린 동생 녀석은 한껏 목청을 높여 기도하기 시작했다.

 

"I PRAY FOR A NEW BICYCLE... 새 자전거를 위해 기도드리고...

"I PRAY FOR A NEW NINTENDO SWITCH ... 

 새로나온 닌텐도 게임기를 위해 기도드리며...

"I PRAY FOR A NEW TABLET: DRAGON TOUCH Y88X PLUS..."

새 태블릿을 위해 기도드리는데, 드래곤 터치 Y88X PLUS입니다.”

 

His older brother leaned over and nudged the younger brother and said,

형이 몸을 기울여 동생 옆구리를 쿡 찌르며 말했다.

"Why are you shouting your prayers? God isn't deaf."

넌 기도를 왜 그렇게 고함을 치냐? 하나님이 귀가 먹지는 않았잖니?”

To which the little brother replied, "No, but Grandma is!"

어린 동생이 대답했다. “하나님은 물론 아니지, 그렇지만 할머니는 귀가 어둡단 말이야!”

 

*ㅎㅎㅎ 이 녀석은 하나님께 기도한 게 아니라, 귀가 어두운 할머니 들으라고 고함을 쳤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