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매일 드리는 제사는? -What is my daily service?-
Blessed is the man that heareth me, watching daily at my gates, waiting at the posts of my doors.(KJV)<Proverbs8:34>
날마다 나의 문을 지켜보며, 내 문설주 곁에 지키고 서서, 내 말을 듣는 사람은 복이 있다.(새번역)
<잠언서 8장34절>
☆영국의 복음전도자 필립스 브룩스의 말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성품은 중요한 순간에 나타나지만, 작은 순간들에서 만들어진다.” 작은 일상의 모습들이 쌓이고 쌓여 내 삶의 모습과 성품이 형성된다는 뜻입니다. 지금 나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이것이 쌓여 창조주 앞에 섰을 때의 내 모습이 된다면 나의 일상은 어떠해야할까를 생각합니다. 영적교훈이 덩어리로 숨겨져 있는 성경에는 매일 드리는 제사의 모습이 나오더군요.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고, 대화하는 영적 교제의 모습입니다. 비록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일상에서, 마음이 그분을 향하고, 말씀을 묵상하는 자세가 쌓여 하나님 앞에서의 내 모습이 된다고 생각하니, 코로나시대의 일상도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더군요. 지극히 작은 일상의 모습을 통해 지극히 큰 내 영혼의 모습이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소중한 시간들이 허망하게 소진되지 않도록 자신을 돌아보아야겠습니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누가복음 16장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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