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록

핑계하지 못할 하나님 심판 -The judgment of God that cannot be excused-

청죽골 2021. 6. 5. 12:20

핑계하지 못할 하나님 심판 -The judgment of God that cannot be excused-

I spoke to you again and again, but you did not listen; I called you, but you did not answer.(NIV)<Jeremiah7:13>

내가 너희에게 거듭거듭 말하였으나, 너희는 듣지 않았다. 내가 불렀으나, 너희는 대답도 하지 않았다.(NIV 직역)<예레미야서713>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살아계시니 피조물인 인간과도 끊임없이 교류하십니다. 그렇지 않다면 살아계신 분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분은 사람들이 겪는 모든 일에 간섭하십니다. 마음을 움직이시고, 머리로 판단하게 하시고, 양심을 통해 지켜야 할 것을 가르치시며, 영원에 대한 질문을 늘 던지십니다. 순간순간마다 미세한 음성으로, 신자든 불신자든, 모든 영혼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살다 가는 것이 인생인가?’ ‘영원의 세계와 심판이 정말 있을까?’ ‘존재하는 모든 질서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창조주를 알고 믿어 구원을 받았다는 말이 어떤 것일까?’ ‘내 영혼은 진정 거듭났고 영생을 소유한 하나님의 자녀가 맞는가?’ 등등.

이 모든 의문은 인간이기 때문에 가지는 것이자, 하나님이 지금도 줄곧 말씀하고 계신다는 산 증거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에 대해 분명히 대답을 해야 하고, 또 선택도 해야 합니다. 영원과 연결된 문제이니 그냥 적당히 넘어갈 문제가 결코 아닙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이며, 또 그런 의문을 해결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잖습니까? 만나서 묻기도 하고, 기록된 하나님 말씀을 파고들어, 결단하여 그분에게 대답(answer)해야 합니다.

이 문제를 이미 해결한 영혼은 지혜 있는 자처럼 입을 열어 하나님에게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아직 의문 속에 있는 영혼이라면 겸손히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그분을 알도록 도와주시기를 진심으로 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 세상 창조 때로부터,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속성,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은, 사람이 그 지으신 만물을 보고서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핑계를 댈 수가 없습니다.<로마서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