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제사를 드려야 할까? -What kind of sacrifices should we offer?-
But to do good and to communicate forget not: for with such sacrifices God is well pleased.(KJV)<Hebrews13:16>
좋은 일을 하고 서로 사귀고 돕는 일을 게을리하지 마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이런 것을 제물로서 기쁘게 받아주십니다.(공동번역)<히브리서13장16절>
☆제사의 목적은 뭔가를 제단에 바치면서, 기념하고 또 그 결과 좋은 것으로 보답받기를 바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종교인들이 흔히 돈이나 물질을 바쳐서 더 좋은 것으로 복을 받으려 한다거나, 병들어 돌아가신 조상님에게 건강을 빌고, 반역으로 죽임을 당한 조상에게조차 집안의 복을 비는 모습들도 보게 됩니다. 그러나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을 창조하고 다스리는 창조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제사를 기뻐하십니다.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물질을 바라지 않고 마음을 바치기를 바라십니다. 오히려 가진 물질과 시간과 노력을 다른 이들을 위해 나눠주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절대자가 희생제물을 바치라고 명하신 제사는 장차 오셔서 제물로 희생당하실 구세주의 그림자를 미리 보여주신 것밖에 없습니다. 그 그림자가 이 세상에 오셔서 죄를 사하는 제물로 십자가 위에서 드려지고 난 후부터, 모든 제사는 하나님이 받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받아 누리게 하는 제사로 승화되었습니다. 신자로서, 지금, 누구에게, 무엇인가 나누어주고 선을 행하는 것이 진정한 제사라는 뜻이지요. 형식적 종교인은 숭배받을 대상에게 바치려 하지만, 진정한 신자는 남을 위해 희생하고 무엇인가를 나누려고 합니다. 선행과 시간과 물질과 노력을 나눠주는 행위가 하나님이 즐겨 받으시는 제사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나는, 지금, 누구에게, 무엇을 함께 나누고 있는가를 살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고린도전서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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