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록

인류에게 들려준 영원한 복음 -The Eternal Gospel Heard To Mankind-

청죽골 2023. 4. 1. 13:15

인류에게 들려준 영원한 복음 -The Eternal Gospel Heard To Mankind-

Then I saw another angel flying in midair, and he had the eternal gospel to proclaim to those who live on the earth-to every nation, tribe, language and people.<Revelation14:6>

나는 또 다른 천사가 하늘 한가운데서 날아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에게는, 땅 위에 살고 있는 사람과 모든 민족과 종족과 언어와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이 있었습니다.<계시록146>

 

전 인류의 구원주로 오신 예수님이 세상에서 활동을 시작한 때부터 늘 함께했던 제자 요한은 예수가 그리스도(구세주)라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평생을 보내다가, 유배된 섬에서 여전히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나 신비한 계시를 받게 됩니다. 곧 세상의 종말과 심판, 교회와 새 하늘나라에 관한 놀라운 계시를 받고, 그 내용과 신비한 장면들을 생생하게 기록합니다. 곧 세상에 임할 두려운 심판과 형벌 장면을 미리 보여주면서, 그 형벌을 피하기 위해 반드시 듣고 알아야 할 복된 소식을 밝혔는데, 이것을 영원한 복음’(eternal gospel)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변할 수 없고, 영원한 진리로 받아들여야 할 하늘의 큰 음성(a loud voice)이었습니다.

곧 창조주 심판의 때가 닥치기 전, 첫째 창조주를 두려워하고, 둘째 그에게 영광을 돌리며, 셋째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를 경배하라는 명령으로서, 모든 인간이 죽기 전에 반드시 듣고, 알고, 행해야 할 절체절명의 명령이자 엄청난 복된 소식이기도 합니다. 보이는 무엇을 행하고, 바치는 종교적 행위가 아니라 마음과 영적인 겸손한 자세를 요구하는 복음입니다.

나는 정말로 창조주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있는지, 모든 감사와 영광을 그분에게 돌리며 살아가는지, 겸손하게 엎드려 그분을 경배하며 살아가는지를 살펴보게 됩니다. 아니면 놀랍고 두려운 전능자의 심판을 피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마태복음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