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혼돈과 패망으로 치닫는 길
-the road leading to chaos and destruction.-
People will oppress each other-man against man, neighbor against neighbor. The young will rise up against the old, the base against the honorable. <Isaiah3:5>
백성들이 서로를 압박할 것인데, 사람이 사람을, 이웃이 이웃을 학대할 것이다. (미숙한) 젊은이들이 노인을 대항해서 일어날 것이고, 미천한 사람들이 존귀한 자들을 대항해서 일어날 것이다.
<패망을 앞둔 예루살렘을 향해 선지자 이사야가 행한 패망의 징조에 관한 예언중에서>
♧우리 사회가 무척 혼란합니다. 모든 것이 전도(顚倒)되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자신의 추악함은 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을 압박하고 학대하면서, 홀로 선한 체하는 독선적이고 비열한 역사적 현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패망할 이스라엘의 첫 번째 징표를 선지자 이사야는 노인을 경시하고 학대하며 대항하는 악한 사회적 분위기가 있을 것이라고 했고,
두 번째 징표로 저급하고 미천한 사람들(the base:밑바닥에 있는 사람들)이 존귀하고 존경 받아야 할 사람들을 대항하고 학대하는 사회적 분위기라고 예언했습니다.
오늘 날 한국사회의 모습을 이 예언의 말씀에 비추어 보면서, 천지의 창조주 되시는 하나님께 나라의 운명을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이스라엘처럼 패망하지 않기를, 참으로 나라의 장래를 위해 기도하는 영혼들이 많아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