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과 본능으로 구분되는 영혼들 -Souls divided by reason and instinct-
Yet these men speak abusively against whatever they do not understand; and what things they do understand by instinct, like unreasoning animals--these are the very things that destroy them.<Jude1:10>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자기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이든 함부로 비방한다. 그리고 이성 없는 짐승처럼, 무엇이든지 본능만으로 이해하려고 하는데, 이런 것들이 바로 그들을 멸망시키는 것들이다.<그리스도 예수님의 육신의 동생인 제임스(야고보) 외에 또 다른 동생 유다가 기록한 성경 중에서>
☆예수님의 육신적 동생들이 예수님을 메시야(그리스도)이시고, 자신들은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여기서 유다는 인간들이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것만을 믿으려하는 오만과 무지를 지적합니다. 그것도 이성도 없고 본능으로만 살아가는 짐승들처럼, 이성으로 생각하지도 않고, 탐욕으로 가득 찬 육신의 마음에 내키는 대로 비난하고 욕하며, 자기 외에는 어떤 권위도 인정하지 않으려는 오만함을 지적하고 있음을 봅니다. 유다는 이런 자들은 자신의 영혼을 멸망시킬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 앞에서 우리도 혹시 내가 이해하고 싶은 대로 하나님을 이해하려하거나, 내 필요에 따라 창조주 하나님을 찾거나 비난하는 잘못을 범하고 있지는 않는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올해는 절대자가 허락하신 이성과 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늘 바라보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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