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Hymnal 해설

영어찬송가사해설 : 찬송255장(너희 죄 흉악하나)

청죽골 2018. 6. 4. 22:20

영어찬송가사해설 : 찬송255(너희 죄 흉악하나)

작사 : 파니 크로스비(Fanny Crosby)는 미국 New York에서 1820에 태어나 1915년에 95세의 나이로 하늘나라로 간 고귀한 여인입니다. 그녀가 1887에 작사한 이곡은 원 제목이 “Tho' your sins be as scarlet”로서, “당신의 죄악들이 주홍빛 같을지라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크로스비는 미국 찬송가 역사상 최다 작시자 중 한사람입니다. 오르간 연주자인 알스타인(Alstyne)의 아내로서, 생후 6주 즈음에 의사의 실수로 시력을 잃고, 평생을 시각장애인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평생동안 8,000곡이 넘는 찬송시를 지었습니다.

이와 함께 알려진 크로스비의 놀라운 신앙 간증이 있습니다.

내가 평생을 시각장애로 있어야 했던 것은 하나님의 축복받은 섭리(intended by the blessed providence of God)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그렇게 되도록 베풀어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만약 내일 내게 시력을 완전히 회복시켜 주신다 해도 나는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내 주위의 아름다운 것이나 관심을 끄는 것에 마음이 흐트러진다면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송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시각장애라는 고난과 극심한 고통조차 하나님의 축복임을 깨닫게 되는 위대한 신앙의 여인이 아닐 수 없습니다.

파니 크로스비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여인중의 한사람입니다. 오늘날 미국의 방대한 찬송집의 대부분은 그녀의 찬송이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완전한 죄사함과 구원을 받기를 간구하는 애절한 사랑의 기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 같이, 네 죄를 안개 같이 없이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라는 <이사야서 4422>의 말씀을 기억나게 하는 은혜로운 찬송입니다. 가사를 봅시다.

 

1. Though your sins be as scarlet, 당신의 죄들이 비록 주홍빛 같을지라도,

They shall be as white as snow; 그 죄는 눈과 같이 희게 될 것이라오.

Though your sins be as scarlet, 당신의 죄가 비록 주홍빛 같을지라도,

They shall be as white as snow; 그 죄는 눈과 같이 희게 될 것이라오.

Though they be red like crimson, 그 죄들이 비록 진홍빛처럼 붉을지라도,

They shall be as wool! 그것들은 양털처럼 (희게) 될 것이오!

Though your sins be as scarlet, 당신의 죄들이 비록 주홍빛 같을지라도,

Though your sins be as scarlet, 당신의 죄들이 비록 주홍빛 같을지라도,

They shall be as white as snow, 그 죄는 눈과 같이 희게 될 것이라오.

They shall be as white as snow. 그 죄는 눈과 같이 희게 될 것이라오.

2. Hear the voice that entreats you, 당신에게 애원하는 소리를 들으시오,

O return ye unto God! 오 당신은 하나님에게 돌아오시오!

Hear the voice that entreats you, 당신에게 애원하는 소리를 들으시오,

O return ye unto God! 오 당신은 하나님에게 돌아오시오!

He is of great compassion, 그분은 위대한 동정심을 가지신 분이라오,

And of wondrous love; 그리고 놀라운 사랑을 가지신 분이라오.

Hear the voice that entreats you, 당신에게 애원하는 소리를 들으시오,

Hear the voice that entreats you, 당신에게 애원하는 소리를 들으시오,

O return ye unto God! 오 당신은 하나님에게 돌아오시오!

O return ye unto God! 오 당신은 하나님에게 돌아오시오!

 

3. He’ll forgive your transgressions, 그분은 당신의 범죄들을 용서할 것이라오,

And remember them no more; 또한 그것들을 더 이상 기억도 하지 않는다오.

He’ll forgive your transgressions, 그분은 당신의 범죄들을 용서할 것이라오,

And remember them no more; 그리고 그것들을 더 이상 기억도 하지 않는다오.

“Look unto Me, ye people,” “너희 인간들아, 나를 바라보라.”

Saith the Lord your God! 당신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이 말씀하신다오.

He’ll forgive your transgressions, 그분은 당신의 범죄들을 용서할 것이라오,

He’ll forgive your transgressions, 그분은 당신의 범죄들을 용서할 것이오,

And remember them no more, 그리고 그것들을 더 이상 기억도 하지 않는다오,

And remember them no more. 그리고 그것들을 더 이상 기억도 하지 않는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