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가 외면 받는 시대 -The time when truth is shunned-
For the time will come when they will not endure sound doctrine; but wanting to have their ears tickled, they will accumulate for themselves teachers in accordance to their own desires, ⁴and will turn away their ears from the truth and will turn aside to myths. <2Timothy4:3-4> [NASB]
사람들이 건전한 가르침을 듣기 싫어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 때에 그들은 자기네 귀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마음에 맞는 교사들을 끌어들일 것입니다. ⁴그리고 진리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꾸며낸 이야기에 마음을 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4:3-4>[공동번역]
☆죽을 때까지 예수가 그리스도(구원주)라는 사실을 전파했던 사도 바울은 신앙적인 아들인 디모데에게 쓴 편지입니다. 여기서 바울은 사악한 시대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의하라고 경계한 내용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 편지의 내용이 점점 절실하게 느껴지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진리와 진실은 듣기 싫어하면서도, 자신에게 옳게 보이고, 좋아하는 온갖 것들은 이성을 잃은 듯이 따르는 풍조가 그렇습니다. 그런 것들은 대개가 꾸며낸 것들이고, 허황된 망상입니다. 곧 속이고 속는 풍토라는 뜻이고, 바울은 이것을 허황한 신화(myths)라고 불렀습니다.
무신론적 사회주의적 정치 이념이 그렇고, 생명 없는 종교적 형식이 그러하며, 무조건 이 세상의 행복만을 최고로 여기는 온갖 주장들이 다 그렇지 않습니까?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신다.’는 바울의 또 다른 교훈이 생각납니다.
어지러운 세상에서도 바른 교훈에 귀를 기울이며, 진리를 멀리하지 않는 지혜로운 삶이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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