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왕은 누구입니까? -Who is the king of my heart?-
...you said to me, ‘No, we want a king to rule over us'-even though the LORD your God was your king.’
<1Samuel 12:12>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의 왕이 되심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내게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를 다스릴 왕이 있어야 하겠다.’ 하였도다.<사무엘상 12장12절>
☆고대 이스라엘에 왕의 제도가 생기기전, 암몬민족의 침략을 받자 백성들이 왕을 세워달라고 당시 지도자였던 판관(사사:Judge) 사무엘에게 요구하는 장면입니다. 그들은 보이지 않고, 바라는 대로 되지도 않으며, 당장의 효과도 나타나지 않는 것 같은 창조주 하나님을 마음의 왕으로 섬기는 것보다, 눈에 보이고 어떤 행동거지를 당장 확인할 수 있는 인간 지도자인 왕을 원했습니다. 물론 이스라엘은 몇몇 왕의 선정시대를 빼고는 인류의 모든 왕권제도 밑에서 겪었던 수많은 고통을 끊임없이 그리고 가혹하게 당했습니다. 오늘 이 역사적 교훈을 통해서도 영혼에 대한 두렵고 엄중한 교훈을 받게 됩니다.
‘내 마음과 영혼을 다스리는 진정한 왕은 누구인가?’ 혹 눈에 보이고, 원대로 뭔가를 이루게 할 것 같지만 언젠가는 없어질 존재(mortal being)를 마음의 왕으로 품고 있지나 않는지요?
☞...‘그리고 내가 자기들의 왕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은 나의 이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여라.'(새번역)
<누가복음 19장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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