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가장 좋은 소식이자 가장 두려운 소식 -The Best and the most terrifying news-

청죽골 2020. 9. 12. 15:48

가장 좋은 소식이자 가장 두려운 소식 -The Best and the most terrifying news-

If I had not done among them what no one else did, they would not be guilty of sin. But now they have seen these miracles, and yet they have hated both me and my Father.(NIV)<John15:24>

내가 다른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그들 가운데서 하지 않았더라면, 그들에게 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들이 내가 한 일(기적들)을 보고 나서도, 나와 내 아버지를 미워하였다.(새번역)<요한15장24절>

 

창조주 하나님은 자신의 어떠하심을 나타내기 위해, 보잘 것 없는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고, 그들 역사를 통해 이해하기 힘든 무한한 사랑과 은혜 그리고 죄악에 대한 엄위하신 심판을 나타내셨지요. 이와 함께 인류의 구원주(그리스도 또는 메시야)를 사람의 형체로 이 땅에 보내겠다는 놀라운 약속을 주셨고, 먼 훗날 예수 그리스도께서 스스로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야임을 온 세상에 공표했습니다. 예수는 전능자만이 가능한 수많은 기적을 행하시면서, 오늘의 말씀을 선언하셨습니다. 죄악과 사망의 종노릇하던 인류에게 그리스도의 오심은 너무나 기쁜 소식이지만, 그분을 부정하고, 무관심한 어떤 이들에게는 가장 슬픈 소식이 되는 경고의 말씀이더군요.

가장 기쁜 소식으로 받은 이들은 죄와 사망에서 해방되어 영원한 삶에 대한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반면, 또 많은 이들은 여전히 목적 없이, 영원과 죽음과 심판에 무관심한 채 살아가는 것을 봅니다. 이제 영원의 세계로 들어갈 날이 멀지 않은 영혼이라면 그분에게 관심을 더욱 많이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그분은 생전이든 사후이든 반드시 한 번은 만나야 할 운명적인 존재이기 때문이지요.

 

☞내 육체의 가죽이 썩은 후에는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볼 것이다.(현대인 성경)<욥기19장2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