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영적 불효자식 -The worst unfilial person in spirit-
These things you have done and I kept silent; you thought I was altogether like you.
(NIV) <Psalms50:21>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시편 50장21절>
☆제자가 선생님을 선생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최악의 사제지간(師弟之間)일 것이고, 자식이 자신의 부모를 부모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 역시 최악의 불효자식입니다. 지음을 받은 피조물인 인간이 자신의 존재를 있게 한 창조주 하나님을 영혼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것 또한 최악의 영적 관계임이 틀림없습니다. 다윗은 온갖 죄악과 잘못된 일을 저지르고서도 잘못을 인정하지도 고치려고도 하지 않은 채, 담대하게 자기의 길을 계속 가는 인생을 보면서 계시된 생각을 시의 가사로 옮겼습니다. 당장 징벌하지 않고 오래 참고 기다리시는 창조주의 사랑을 끝내 배신한 인생에 대한 단호한 경고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내가 너희와 같을 줄로 생각하였느냐?”
내 몸과 마음과 영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진정한 나의 주(my Lord)로 인정하고 섬기는가, 아니면 주로 인정하지 않은 채 최악의 피조물로 살다 그의 의로운 분노의 대상이 될 것인가를 신중히 살피며 살아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내가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던 저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이라 하였느니라.
<누가복음 19장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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