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에 대한 큰 오해 -A big misunderstanding about God-

하나님에 대한 큰 오해 -A big misunderstanding about God-

"Then the man who had received the one talent came. 'Master,' he said, 'I knew that you are a hard man, harvesting where you have not sown and gathering where you have not scattered seed.<Matthew25:24>

그러나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다가와서 말하였다. '주인님, 나는, 주인이 굳은 분이시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시고, 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시는 줄로 알았습니다.' (새번역)<마태복음25장24절>

 

☆예수님의 그 유명한 달란트 비유입니다. 결산하는 날에 가장 작게 받은 종이 큰 꾸중으로 쫓겨난 이유를 봅니다. 곧 자신이 적당히 감당할 재능과 재산을 받았고, 비록 다른 이보다 적은 양이라 해도 사실은 246년간의 노동자 임금에 해당하는 금덩어리(1달란트, 34kg의 금덩어리)를 받아 엄청난 은혜를 입은 종이 쫓겨난 것입니다. 그 종은 창조주로 비유된 주인을 굳은 사람(a hard man)으로 보았는데, 원 뜻을 보니 ‘거칠고, 난폭하며, 엄하기만 한 사람’으로 본 것입니다. 곧 일도 하지 않고, 씨를 뿌리지도 않으며, 모든 것을 빼앗을 수 있는 존재로 보았고, 결국 자기가 본 그대로 엄한 심판을 받고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주어진 재능과 재물이나 조건들은 크든 작든 감사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생명이 있어 허락된 것들이니 감사와 함께 더 풍요롭게 가꾸어가야 할 책임이 따르는 선물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어떤 존재로 보고 있는지요? 받은 재능을 불평하고 원망하지는 않는지요? 하나님을 엄격한 존재로 본 사람에게는 엄격한 심판을, 사랑과 은혜를 베푸시는 존재로 느끼고 본 사람에게는 더욱 풍성한 보상을 허락하심을 깨닫게 됩니다.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여.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시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명령을 지키는 자에게 주는 약속을 지키시고, 자비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현대인성경) <느헤미야서1장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