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온 편지 (4) -유학을 위한 마음준비- 잘 지내시죠? 아침에 Erica가 전화를 했더라구요. 자기가 메일을 보낼때 실수한거고 I-20(유학 비자)는 제대로 가을 학기를 명시해서 보냈다구.... 하랭이는 잘 준비해서 적응 잘했으면 좋겠구... 오면 1~2주는 지금 사는 아파트에서 지내고 8월 말부터 새집으로 가게 될 겁니다. 아마 미국 처음 온 사람들이.. 미국에서 온 편지 2006.03.04
나의 우상은 어디에?(Where are my idols?) 우상의 참모습 흔히들 기독교인들이 이야기하는 우상이라고 하면, 대개가 불교에서 만들어 세우는 수많은 불상이나, 또 불교인들이 쉽게 절하고 복을 기원하기도 하는 탑이며, 종(鐘)이나 장신구같이 손으로 정성들여 만든 각종 형상들을 생각하게 된다. 물론 이러한 것들이 기독교의 성경에서 지적.. 명상록 2006.02.28
미국에서 온 편지-구정은 점점 잊혀져만 갑니다.- 구정은 점점 기억에서 사라집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교회 장로님 부부들을 초청해서 간단히 저녁 식사하고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대부분 시민권자들이다 보니 이젠 구정 의미는 전혀 없고 구정이라 한 번 모이자고 했는데도 오히려 왜 모이느냐고 집안에 무슨 특별한 날이냐고 묻기만 합디다. 우째 .. 미국에서 온 편지 2006.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