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Humour

Money Call<돈 좀 보내주세요.>

청죽골 2022. 12. 21. 10:21

Money Call<돈 좀 보내주세요.>

A young man was having some money problems, and needed $200 to get his car fixed and road-worthy again but had run out of people to borrow from.

어떤 청년이 돈 문제가 있었는데, 차를 고치고 다시 도로 운행을 할 200달러의 돈이 필요했지만, 돈을 빌릴 사람이 동나버렸다.

So, he calls his parents via the operator, reverses the charge and says to his dad, "I need to borrow two hundred dollars.“

그래서 그는 교환을 통해 부모님에게 전화를 하게 되었는데, 요금은 수신자부담으로 하고 아버지께 말하기를

200달러 좀 빌려야겠는데요.”

At the other end, his father says, "Sorry, I can't hear you, son, I think there may be a bad line.“

아버지 쪽에서 말하기를, “미안한데, 예야, 네 말이 들리지 않아. 전화선로 상태가 안 좋은가 봐.”

The boy shouts, "Two hundred. I need two hundred dollars!“

그 청년이 큰소리로 고함을 질렀다. “200달러요. 200달러가 있어야 해요!”

"Sorry, I still can't hear you clearly," says his father.

미안한데, 계속 네 말을 똑똑히 들을 수가 없구나.”라고 아버지가 대답했다.

The operator cuts in, "Sorry to butt in, but I can hear him perfectly.“

이때 교환원이 끼어들며 말하기를, “끼어들어 미안하지만, 나는 그 사람 말을 완벽하게 들을 수 있는데요.”

The father says, "Oh, good. You send him the money!“

이 말을 들은 아버지가 교환에게 말했다. “아 그래 좋다. 그럼 당신이 아들에게 그 돈을 보내주시오!”

 

ㅋㅋㅋㅋㅋ 늘 돈을 달라고 하는 아들에게 안 듣긴다는 핑계로 거절하려는데, 전화교환원이 눈치 없이 끼어들었군요. ㅎㅎㅎㅎ 화가 난 아버지가 잘 듣기는 당신이 돈을 주라고 억지를 부리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