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록 224

노인 지팡이의 대변신 -The Great Transformation of the Old Man's Wand-

노인 지팡이의 대변신 -The Great Transformation of the Old Man's Wand- Then the LORD said to him, "What is that in your hand?" "A staff," he replied. 주님께서 그에게 물으셨다. "네가 손에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모세가 대답하였다. "지팡이입니다." ☆고대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에 관한 생생한 기록인 출애굽기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노예 상태의 이스라엘 민족을 이집트로부터 구출하라는 창조주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이미 80세 노인이었던 모세에게는 손에 든 지팡이 하나가 고작이었습니다. 노인이 걸을 때 몸을 지탱하는 나무 지팡이는 초라하고 보잘것없는 것이었지요. 자신의 상태와 형편을 너무 잘 알..

명상록 2022.05.21

신을 만나는 통로 -A passage to meet God-

신을 만나는 통로 -A passage to meet God- It is good for me that I have been afflicted; that I might learn thy statutes.(KJV)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삶이 불공평할 때 하나님 발견하기』라는 책을 지은 해기(John C Hagee)는 남편을 암으로 잃고, 자신도 암을 선고받았으나, 극심한 고난과 고통을 통해 신의 섭리를 알게 되고, 하나님이 삶에서 어떻게 역사하시는가를 발견하고 기록한 책이더군요. 그녀는 참된 믿음이란 하나님이 항상 원할 때마다 무엇을 주신다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것이 아니라,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그분을 계속 붙잡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

명상록 2022.05.14

자기 함정에 빠지는 악인들 -The wicked who fall into their own trap-

자기 함정에 빠지는 악인들 -The wicked who fall into their own trap- But the wicked are like the tossing sea, which cannot rest, whose waves cast up mire and mud. 그러나 악인은 평온함을 얻지 못하고 그 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구쳐 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 ☆권력을 움켜쥐려는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습니다. 권력욕은 너무나 추악하고 강력해서, 방해되는 것은 누구든 무엇이든 빼앗고 뒤틀고 죽이기도 하지요. 권력욕의 이런 악마 같은 모습은 인류 역사 속에 늘 있어 온 일이기도 하지만, 특히 창조주의 존재를 부정하고 두려워하지 않는 유물론적 사회주의 이념에 빠진 집단에게서 자주 발견되곤 합니다..

명상록 2022.05.07

믿음을 가지기 전에 알 일 -What to know before you have faith-

믿음을 가지기 전에 알 일 -What to know before you have faith- Yea doubtless, and I count all things but loss for the excellency of the knowledge of Christ Jesus my Lord: for whom I have suffered the loss of all things, and do count them but dung, that I may win Christ 그뿐만 아니라, 내 주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귀하므로, 나는 그 밖의 모든 것을 해(害)로 여깁니다. 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고, 그 모든 것을 오물로 여깁니다. 그리스도를 얻고, ☆누구를 전적으로 믿는다는 말은 자신이 붙들..

명상록 2022.04.30

창조주가 인간을 형통케 방법 -How The Creator Make Man Successful-

창조주가 인간을 형통케 방법 -How The Creator Make Man Successful- The keeper of the prison looked not to any thing that was under his hand; because the LORD was with him, and that which he did, the LORD made it to prosper.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어릴 때부터 하나님과 아버지 야곱의 사랑을 받았던 11번째 아들 요셉이 형들의 질투와 흉포함으로 고통을 받다가 급기야 이집트의 종으로 팔려 가게 되었고, 그런 상황에서도 그는 양심에 거리끼..

명상록 2022.04.23

인간이 사탄으로 돌변한 이유 –The Reason Why Man Turned Into Satan-

인간이 사탄으로 돌변한 이유 –The Reason Why Man Turned Into Satan- Jesus turned and said to Peter, "Get behind me, Satan!...you do not have in mind the things of God, but the things of men."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하시고 ☆이 말씀은 수제자 베드로에게 하신 예수님의 엄중한 경고입니다. 방금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칭찬하신 예수님이 갑자기 그를 사탄이라고까지 꾸짖은 이유가 도대체 무엇일까요? 말씀을 보면 베드로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했습니다...

명상록 2022.04.16

하나님에게 무엇을 진정으로 감사해야 할까? -What should I truly thank God for?-

하나님에게 무엇을 진정으로 감사해야 할까? -What should I truly thank God for?- Then come, let us go up to Bethel, where I will build an altar to God, who answered me in the day of my distress and who has been with me wherever I have gone.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현 이스라엘 민족의 시조는 아브라함이지만 이스라엘 12지파의 직접적인 조상은 야곱이고, 그의 별명은 ‘하나님과 다투어 이겼다’는 뜻의 ‘이스라엘’입니다. 연약하고 얍삽하기까..

명상록 2022.04.09

가장 쉬운 말로 밝혀지는 천국 비밀-The secret of heaven that is revealed in the easiest words-

가장 쉬운 말로 밝혀지는 천국 비밀 -The secret of heaven that is revealed in the easiest words- Again he said, "What shall we say the kingdom of God is like, or what parable shall we use to describe it?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에 비유하며 어떻게 설명할까?” ☆예수그리스도는 하늘나라에 대해서 그리고 거기에 들어가는 열쇠인 자신에 대해서 모든 이들에게 설명하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그분이 세상에 드러낸 3년 반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오로지 천국이야기만을 들려주셨고, 마지막 십자가에서조차도 죽어가는 한 강도에게 천국을 이야기하셨습니다. 가장 고귀한 가르..

명상록 2022.04.02

어리석은 자가 구원을 기다리는 때와 장소-When and where the fool waits for help-

어리석은 자가 구원을 기다리는 때와 장소 -When and where the fool waits for help- The two angels arrived at Sodom in the evening, and Lot was sitting in the gateway of the city. When he saw them, he got up to meet them and bowed down with his face to the ground. 저녁때에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렀다. 롯이 소돔 성 어귀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서 맞으며,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청하였다. ☆진실한 믿음의 조상으로 추앙받는 아브라함은 조카 롯과 함께 하나님이 지시하신 곳으로 길을 떠납니다. 그 땅에 이르러 재산과 소유가 많..

명상록 2022.03.26

지혜자가 신을 만나는 때와 장소 –When and where the wise meet God-

지혜자가 신을 만나는 때와 장소 –When and where the wise meet God- The LORD appeared to Abraham near the great trees of Mamre while he was sitting at the entrance to his tent in the heat of the day. 주님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 곁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다. 한창 더운 대낮에, 아브라함은 자기의 장막 어귀에 앉아 있었다.(새번역) ☆창조주를 믿는 모든 사람의 영적 조상으로 추앙받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만나는 장면이 성경에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는 ‘대낮에’ 자신의 이동식 집인 장막 곧 ‘텐트 앞에서’ 전능자를 만나게 됩니다. 자신이 가진 풍부한 재산과 능력으로 얼마든지 집도 ..

명상록 2022.03.19